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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육방법, 아기의 월령에 따라 다르다?

훈육은 여러 가지 바람직한 습관🙆을 형성시키거나 바람직하지 못한🙅 행위를 교정하는 것이에요. 훈육을 단순히 체벌로 생각하고 쉽게 화를 내기도 해요. 하지만 아기는 모든 것을 보고 들은 대로 흡수하기에 양육자가 먼저 올바른 행동을 보여주어야👀 해요. 아기의 인지 발달에 따라 훈육방법에 차이가 있어요. 다양하고 좋은 방법들이 있겠지만, 대표적인 것들을 살펴보아요.


아기의 월령에 따라 구분한 훈육방법, 함께 알아봐요!

두 배로 혼나겠군...

✨0~6개월

아기는 이시기에 자신의 불편함을 울음😭으로 표현해요. 아기는 청각이 먼저 발달하고 시각이 점점 발달하기 때문에 목소리의 톤과 표정으로 아기의 기분을 대변해 주세요. 아기가 울면 바로바로 반응하는 것보다 아기 성향에 따라 30초나 1분 등 아기가 감정조절 할 수 있는 시간⏰을 주세요. 

아기에게 다가갔을 때 바로 안아 들지 말고 가벼운 다독거림으로 시작해서 아기의 불편함을 대변하여 말해주세요. 양육자의 목소리💬와 표정에 따라 자신의 감정을 인지해요. 아기 울음의 발 빠른 대처가 예민한 아기의 성향이 있는데 한몫을 할 수 있어요. 울고 떼쓰면 바로 해결해 준다고 인식하기 때문이에요.

✨7~16개월

아기👶가 기어 다니다 걷는 시기이에요. 간단한 말을 알아듣고 손과 입으로 탐색을 많이 해요. 하지만 무엇이 잘못된 행동인지 모르기에 먼저 관심을 다른 쪽으로 유도해서 잘못한 행동을 알려주세요. 예를 들어 위험한 것📌을 던지면, 위험하지 않은 것을 대처해서 가지고 놀 수 있게 해주세요. 그리고 잘못된 행동을 설명해주세요.

아기가 말을 듣지 않고 울며😢 고집을 부리면 집안에 아기 안전문을 두고 거리를 한동안 유지해 주세요. 아기가 감정을 추스르는 시간도 가지고 다른 것에 관심을 끌게 되는 여유가 생겨요. 그런 후 차분하게 서로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말해 보고 하면 안 되는 행동에 대해 설명하고 반복되면 단호하게 안 된다고 말해주세요.

✨17~36개월

아기는 목소리와 분위기를 느끼고 잘못한 행동이었는지 아니었는지 알게 되어요. 점차 행동의 이유와 그에 따른 결과를 이해해요👼. 자신의 의사를 충분히 표현하고 주도 하고자 하는 성향이 있어요. 그러므로 아기의 의사 결정이 반영되도록 여러 가지 대안을 주어 스스로 실천할 수 있게 해주세요. 아이가 공공장소나 낯선 장소에 갔을 시 불안한 마음으로 말을 잘 듣지 않아요. 

아기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해주세요. 아기가 사고를 칠 때 화😡를 먼저 내면 아기는 양육자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해요. 감정적으로 아기를 몰아세우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. 양육자께서 먼저 모범이 된 행동을 보여 주셔야 아기가 바람직한 행동을 하게 되어요.